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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90년생이 온다' 임홍택 작가 초청 '친절·소통 콘서트' 개최
성동구, '90년생이 온다' 임홍택 작가 초청 '친절·소통 콘서트' 개최
  • 백진아 기자
  • 승인 2023.07.04 13: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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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1주년 맞아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조직 내 소통법 강연
성동구가 ‘90년생이 온다’ 임홍택 작가를 초청해 친절·소통 콘서트를 개최했다.

[성동저널 백진아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지난달 27일 구청 3층 대강당에서 직원 상호간 소통과 공감 강화를 위한 ‘친절·소통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친절·소통 콘서트는 민선 8기 1주년을 맞아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MZ세대와 소통하며, 함께 공감하고 혁신하는 조직문화를 모색하기 위해 베스트셀러 ‘90년생이 온다’의 임홍택 작가를 특별 초청해 진행됐다.

이날 친절소통 콘서트에 참여한 200여 명의 직원들은 인공지능 챗GPT시대 2030 공직자들과 소통하며 조직을 이끌어가는 리더십의 변화, 시대와 소통하며 공감하는 데 도움이 되는 실전 팁 전수 등 임홍택 작가의 유쾌한 강연에 큰 관심과 호응을 나타냈다.

임 작가는 강연에서 젊은 세대를 위한 문화가 아닌 모두를 위한 조직문화는 상호이해와 존중 시스템 안에서 어른다운 어른이 되도록 서로 노력하는데 기반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2부에는 임 작가와 직원들이 함께 하는 토크 콘서트에서는 시대에 맞는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열띤 토론이 전개되기도 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적극적인 소통 행정과 혁신적인 정책 추진을 위해서는 직원 서로가 다양성을 존중하고 이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더욱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하고 조직의 비전을 제시해 행복한 직장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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