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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공단, '긴급자동차 자동 진출입시스템' 구축...사고시 골든타임 확보!
성동공단, '긴급자동차 자동 진출입시스템' 구축...사고시 골든타임 확보!
  • 백진아 기자
  • 승인 2023.07.05 13: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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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차
성동공단은 주차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처하기 위해 ‘긴급자동차 자동 진출입시스템’을 도입했다.

[성동저널 백진아 기자]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종선, 이하 ‘공단’)은 지난 6월 22일 ‘긴급자동차 자동 진출입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성동구의 전기차 급증 및 시간주차 이용 비중이 타 자치구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다. 이에 공단은 주차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처하기 위해 ‘긴급자동차 자동 진출입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말했다.

긴급차량 자동 진출입시스템은 주차장 진출입 시 도로교통법 제2조 제22호에서 규정하는 자동차로서 경찰차, 소방차 등 긴급을 요하는 차량이 신속하게 통과해 ▲화재 ▲구조 ▲구급 등 골든타임을 확보하는데 일조할 수 있는 자동 시스템이다.

또한 공단은 시스템을 구축함과 동시에 성동경찰서, 성동소방서와 연계해 긴급 상황을 가정하고 긴급자동차의 공영주차장 입·출차에 대한 합동점검을 통해 한 번 더 구민의 안전을 확보 했다.

공단 김종선 이사장은 “긴급자동차 자동 진출입시스템을 통해 위급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을 확보하여 보다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 질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계속해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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