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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행당제1동 자율방재단, 주민 안전을 위해 장마·폭염 속 '구슬땀' 눈길
성동구 행당제1동 자율방재단, 주민 안전을 위해 장마·폭염 속 '구슬땀' 눈길
  • 김재태 기자
  • 승인 2023.07.11 17: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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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 자율방재단, 배수로 및 빗물받이 청소 및 폭염대비 무더위 쉼터 점검 등 예찰활동 실시
행당1동자율방재단이 침수피해 예찰활동으로 배수로 청소를 진행하고 있다.
행당1동자율방재단이 침수피해 예찰활동으로 배수로 청소를 진행하고 있다.

[성동저널 김재태 기자] 지난 6월 하순부터 이어지는 여름 장마로 곳곳에서 침수피해가 발생하고 있지만 성동구 행당제1동(동장 이민채) 자율방재단(단장 조연화)은 이를 방지하기 위해 6월 중순부터 배수로 및 빗물받이 청소와 폭염대비 무더위 쉼터 점검 등의 예찰활동 실시해 구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고 밝혔다.

도로나 골목 등에 설치돼 흔히 보이는 배수로와 빗물받이는 빗물을 하수관으로 배수해 침수피해를 예방하는 중요 시설물이다.

그러나 이곳에 담배꽁초나 쓰레기들이 쌓이면 제 역할을 하지 못하게 된다.

이에 자율방재단은 침수피해를 예방하기위해 직접 배수로 및 빗물받이 청소를 실시했다.

또한 최근 연이은 폭염에 주민들의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무더위 쉼터를 점검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조연화 행당제1동 자율방재단장은 “앞으로 계속되는 장마와 폭염에 주민들이 큰 피해를 겪지 않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민채 행당제1동장은 “우리 이웃의 안전을 위해 장마와 폭염속에서도 쉬지않고 예찰 활동을 해준 자율방재단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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