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백진아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도시경관 개선과 더불어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상반기 ‘주인 없는 위험간판’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정비는 간판 추락으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도시경관을 개선하기 위해 진행하는 것이다.
정비대상은 주인 없는 간판이나 노후한 위험 간판이다.
구는 주민신고와 자체 조사를 통해 발견된 간판 중 성동구와 (사)서울특별시옥외광고협회 성동구지부가 합동 실사를 통해 노후도와 위험도를 고려해 총 38건의 정비 대상 간판을 선정해 정비를 진행하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주인 없이 방치된 노후간판 등 위험간판 정비를 추진해 안전사고 사전 예방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성동구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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