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창간축사] 김현주 성동구의장 "지방분권화 시대, 지역 소식과 문제 발 빠른 전달 중요"
[창간축사] 김현주 성동구의장 "지방분권화 시대, 지역 소식과 문제 발 빠른 전달 중요"
  • 성동저널
  • 승인 2023.07.17 11: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성동구의회 김현주 의장
성동구의회 의장
김현주 성동구의회 의장

[성동저널] 성동구의 발전과 함께 성장해 온 성동저널의 창간 2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미디어 환경의 급속한 변화 속에서도 ‘공정성 실현’이라는 가치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크고 작은 목소리를 공정하고 신속하게 전하며, 올바른 정보제공에 힘 써오신 안병욱 대표님을 비롯한 성동저널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지방분권화 시대에 지역의 소식과 문제를 구민들에게 발 빠르게 알리는 지역 언론의 역할과 비중은 해가 갈수록 중요해지고 책임 또한 무거워지고 있습니다.

성동저널은 성동구 최초의 지역신문으로 창간 이래 한결같은 자세로 구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언론의 길을 걸으며,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해 왔습니다. 또한 지역의 수많은 현안을 치우침 없이 공정한 눈으로 직시하고, 냉철한 분석과 비판을 통해 생산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성동구민의 눈과 귀가 되어 지역의 다양한 목소리를 가감 없이 전달하는 진정한 대변자로서 그 역할을 다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우리 성동구의회도 구민 곁에서 구민의 목소리에 항상 귀 기울이고, 진정성을 갖고 소통하며, 한층 더 성숙하고 새로운 모습으로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습니다.

또한 구민의 대의기관으로서 감시와 견제, 그리고 균형을 통해 의회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더 나아가 구민의 요구를 미리 파악하여 정책을 발굴·제안하고, 합리적인 해결방안도 제시할 수 있는 선제적 대응 능력을 갖춘 전문성 있는 ‘정책의회’로 거듭날 것을 약속드립니다.

초심을 읽지 않고 언제나 성동구민을 중심에 두고 구민을 먼저 생각하는 의회가 되겠습니다.

성동구의회가 나아가는 길에 많은 관심과 소중한 제언을 부탁드리며, 다시 한번 성동저널의 창간 23주년을 축하드립니다.

더불어 성동구민의 사랑과 신뢰 속에 항상 발전하는 신문으로 거듭나길 기원하며, 성동저널 가족과 독자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 성동저널은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2299-7770
  • ▶ 이메일 press@seongdongnews.com
  • ▶ 카카오톡 @성동저널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