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성동구 성수1가제1동 자율방재단, 폭염 대비 지역 내 무더위 쉼터 점검
성동구 성수1가제1동 자율방재단, 폭염 대비 지역 내 무더위 쉼터 점검
  • 김재태 기자
  • 승인 2023.07.20 14: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로당 등 무더위쉼터 15개소 점검 및 불편사항 확인, 폭염대비 국민행동요령 안내
성동구 성수1가제1동 자율방재단이 지역 내 무더위쉼터 15곳을 점검했다.
성동구 성수1가제1동 자율방재단이 지역 내 무더위쉼터 15곳을 점검했다.

[성동저널 김재태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성수1가제1동(동장 박용민)은 지난 6일 지역자율방재단과 함께 지역 내 무더위쉼터 15곳에 대한 점검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성수1가제1동 자율방재단원 13명이 참여해 경로당 등 관내 무더위쉼터 15개소를 점검을 실시했다.

이들은 3개조로 나눠 ▲낮시간대 쉼터 개방 여부 ▲냉방기기 정상 작동 여부 ▲안내표지판 부착 사항 등을 일일이 방문해 직접 확인했다.

또한 무더위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폭염 시 행동요령을 안내하고 홍보물을 전달해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왔다.

한편, 동 자율방재단은 이밖에도 풍수해 대비 빗물받이 및 옹벽 점검, 겨울철 제설 작업과 한파피해 저감 활동 등 매달 예찰활동을 통해 안전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성수1가제1동 김동천 자율방재단장은 “여름철 폭염으로 어르신들의 안전이 우려되어 재난 대비 예찰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용민 성수1가제1동장은 “주민의 안전을 위해 순찰 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는 방재단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조하여 재난예방 및 취약계층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성동저널은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2299-7770
  • ▶ 이메일 press@seongdongnews.com
  • ▶ 카카오톡 @성동저널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