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성동구-성동경찰서-성동주부교통봉사대,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성동구-성동경찰서-성동주부교통봉사대,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 백진아 기자
  • 승인 2023.07.24 10: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성동구가 성동경찰서 및 성동주부교통봉사대 회원들과 함께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성동구가 성동경찰서 및 성동주부교통봉사대 회원들과 함께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성동저널 백진아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지난 5일 성동경찰서 및 성동주부교통봉사대와 함께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 안전 및 불법주정차 이륜차 합동계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 지역은 이륜차 불법주정차와 어린이 교통안전 우려에 대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었던 금호초등학교 인근에서 진행됐다.

구는 이륜차 단속 권한을 가진 경찰과 함께 계도와 과태료 부과를 하였으며 이륜차 운전자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물을 배포하였다.

또한 지난 5월 위촉돼 어린이 교통안전 지킴이로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성동주부교통봉사대 회원들은 불법주정차 금지, 어린이보호구역 서행운전, 횡단보도 일시정지 등의 내용이 담긴 피켓을 들고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법규에 대해 홍보와 아이들을 위한 교통안전 지도를 진행했다.

한편 구에서는 지난 5월에도 성동경찰서와 이륜차 불법주정차 방지 홍보를 위해 왕십리역과 마장지역에서 합동 단속을 시행했다.

또 6월에는 민식이법 시행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사고를 방지하고자 성수동 내 경동초등학교 주변을 중심으로 이륜차 불법주정차 계도 단속 및 어린이 등하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한 바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최근 어린이 보호구역 내 불법주정차 단속 강화로 학교 앞 불법주정차 차량이 줄어들었다는 소식을 학부모님들로부터 들었다”며 “앞으로도 성동경찰서와의 지속적인 합동 단속 및 주부교통봉사대와의 합동 캠페인 시행으로 운전자의 올바른 교통질서 의식이 함양과 더불어 성동구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통학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성동저널은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2299-7770
  • ▶ 이메일 press@seongdongnews.com
  • ▶ 카카오톡 @성동저널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