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백진아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친환경산업체험학습센터에서 진행하는 ‘새활용 스쿨’ 8월 강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울새활용플라자 2층에 위치한 친환경산업체험학습센터는 환경보호와 자원순환과 관련된 영상을 시청할 수 있는 영상존과 새활용 작품 전시가 되어있는 전시존, 친환경 EM복합기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센터 내 교육장에서는 오는 11월까지 버려지는 자원을 활용해 다채롭고 유익한 나만의 작품을 만드는 ‘새활용 스쿨’ 수업을 진행한다.

8월 정기 수업은 오는 9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커피캡슐을 활용한 행잉 플랜트 만들기’와 오는 23일 같은 시간에 진행되는 ‘자투리가죽을 활용한 물고기 키링 만들기’가 있으며 강의의 모집 정원은 15명이다.

해당 수업은 성동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참여를 원한다면 성동구 친환경체험학습센터로 전화하거나 인터넷(네이버카페 ‘성동구친환경산업체험학습센터’ 가입 후 신청)으로 신청하면 된다.

또한 월 2회 단체예약을 통한 수업도 진행된다. 수강을 원하는 단체에서는 전화 상담 후 예약이 가능하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새활용 스쿨을 통해 버려지는 자원들이 생활소품으로 재탄생하는 과정을 배우고 자원순환을 직접 실천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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