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김재태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꽃재교회(담임목사 김성복)는 지난달 26일 지역 어르신 400여 명을 초청해 ‘제6회 브라보시니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을 초청해 ‘너 늙어봤냐 나는 젊어봤단다. 이제 새출발이다!’라는 노래를 배워 함께 노래를 부르고 시니어 합창단의 공연과 삼계탕 대접 등 흥겨운 시간으로 진행됐다.
꽃재교회 김성복 목사는 “긴 장마와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활력을 드리고자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남은 여름도 건강하게 잘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행사를 마련해주신 꽃재교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꽃재교회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교육문화 활동을 위한 평생교육원 운영,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자선 오케스트라 운영 및 공연, 다문화가정 지원, 주민쉼터 카페 운영 등 지역사회 복지사업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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