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 및 성별별 소그룹 교육으로 자녀와 부모 만족하는 교육 기회 제공
[성동저널 백진아 기자] 성동구 성수1가제1동(동장 박용민) 주민자치회(회장 곽현숙) 스마트포용자치분과는 지난달 20일부터 25일까지 학부모와 초·중등 남녀학생들을 대상으로 ‘마을학교 자녀성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교육은 전문가들과 함께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심각한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다양한 사례 교육으로 온라인상에서의 보안과 사생활 보호, 사이버 스토킹 등의 심각해진 청소년 디지털 범죄에 대한 인식 제고 및 예방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했다.
성수1가제1동 곽현숙 주민자치회장은 “10대 청소년 부모님들이 꼭 필요한 양질의 성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어 정말 고맙다는 피드백을 받아서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박용민 성수1가제1동장은 "성교육은 어려운 주제이지만 이번 교육을 통해 부모와 자녀 모두가 성에 대한 이해와 소통을 높이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슈와 현실 수요에 맞는 양질의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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