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공단, ‘비전 2025’ 선포식 개최...“혁신·소통으로 고객가치와 ESG 실현”

[성동저널 김재태 기자]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종선, 이하 ‘공단’)은 지난 1일 ‘혁신과 소통으로 고객가치와 ESG를 실현하는 스마트 공기업’이라는 미래 비전 2025를 선포했다.

공단은 성동구 산하 공기업으로서 ▲열린 ‘소통’과 ‘혁신’을 통해 고객가치 실현 ▲지구온난화, 기후변화 등에 대응한 환경보호의 책임 ▲지역사회 상생해 발전할 책임 ▲국민들의 높아지는 윤리의식에 다른 투명경영 요구에 부응하는(ESG 실현) 사회적 책임 ▲디지털 대전환의 스마트한 기술적 환경변화에 발맞춰 가는 미래지향적 의미의 비전을 담고 있다.

이날 공단 본부 대회의실에서는 노사협의회 근로자위원 및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선포식을 진행하고 공단의 미래 비전 2025의 실천의지를 표명하기 위해 임직원 대표 청년 직원 2명이 결의문을 낭독했다.

이와 함께 공단의 임직원 모두 새로운 비전을 외치며 미래를 향한 힘찬 도약을 약속했다.

공단 김종선 이사장은 “취임 3년차를 맞이해 그간 경영환경 변화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공단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위기를 기회로 삼아 극복했다"며 "‘자원회수 센터 폐기물처리 최우수 환경부장관 표창’, ‘대한민국 ESG 경영대상 지방공기업부분 우수상’, ‘우수공공체육시설 우수상’과 같은 뜻깊은 수상 실적을 이뤄내고, 각종 대외 인증과 외부 기관 공모사업에 다양한 아이디어를 통해 약 3억 원 가량의 보조금 확보 하는 등 많은 성과를 창출했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는 새로 정립된 미래 비전 2025를 기반으로 성동구민 우선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해 분야별 20여개 사업을 통해 어느해보다 성동구 구민의 복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