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백진아 기자] 성동광진교육지원청(교육장 주소연)은 지난달 26일 홈플러스e파란재단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손잡고 ‘배움 플러스 학습 멘토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배움 플러스 학습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 취약 학생들의 교육 격차 해소를 목표로 다자간 협력을 강화한 것이다.

협약에 따라 멘토링 프로그램에 각 기관의 전문성과 자원을 활용해 초·중등 교육 취약 학생들에게 맞춤형 학습 지원을 제공하게 된다.

멘토링 사업은 세 기관이 공동기획·추진으로 ▲성동광진교육지원청은 ‘교육 취약 학생들의 모집 및 관리’ ▲홈플러스e파란재단은 ‘전문강사 연계를 통한 학습지원’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대학생 멘토 모집과 관리’을 통해 학생들에게 지속적인 교육기회 제공과 학업에 대한 흥미를 유발해 학업성취도 향상에 노력할 계획이다.

한편 성동광진교육지원청은 교육부 주관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시범교육지원청’으로 지정되어 올해부터 3년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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