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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성수 장미아파트 재건축 속도... “최대한 신속 진행”
성동구 성수 장미아파트 재건축 속도... “최대한 신속 진행”
  • 김재태 기자
  • 승인 2023.08.07 14: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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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 장미아파트 재건축 조감도
성수 장미아파트 재건축 조감도

성동저널 김재태 기자 = 분당선 서울숲역 초역세권인 서울 성수동 장미아파트 재건축이 한 층 속도를 낼 전망이다.

성수 장미아파트운영위(위원장 이미희)와 주민들은 지난 3일 관할 구청인 성동구를 찾아 면담을 갖고 정원오 성동구청장에게 이같은 업무 협조를 약속받았다고 전했다.

이미희 위원장은 “면담에서 신속한 사업 진행을 위한 업무 협조를 요청했다”며 “그 자리에서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유관부서의 업무협조를 신속히 진행해 최대한 사업이 지체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성수 장미아파트는 서울숲역 인근에 위치한 초역세권으로 인근에 성수전략정비구역 한강변 랜드마크 계획 재가동 및 부영호텔 건립 등 굵직한 개발 호재가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곳 중 한 곳이다.

해당 아파트는 1982년 11월 최고 5층 총 6개동으로 준공(준공 42년차) 돼 2016년 정비구역으로 지정됐다. 이후 2021년 7월 사업시행인가를 거쳐 지난해 9월 관리처분 인가를 받았다. 올해 1월부터는 본격적인 이주가 시작됐다.

조합원은 171세대이며 내년 상반기 86세대 일반분양을 앞두고 현재 철거를 위한 준비가 한창이다.

성수 장미아파트 이미희 운영위장과 주민들이 정원오 성동구청장과 면담을 진행하고 있다.
성수 장미아파트 이미희 운영위장과 주민들이 정원오 성동구청장과 면담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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