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백진아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지난 1일 청년 상인의 경쟁력 및 자생력을 강화하고 네트워크 형성을 통한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자 '2023년 청년상인 아카데미'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구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에는 지난 4월 27일 온라인 강의 개강으로 시작된 '청년상인 아카데미' 수강생 등 성동구에서 창업해 활동하고 있는 청년상인 3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청년N잡러’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한동현 강사가 '네이버를 활용한 온라인 마케팅 실무'를 주제로 플랫폼 서비스를 활용해 고객을 관리하고 매출 증대 효과를 가져올 수 있는 노하우를 전수했다.
이어 청년상인 간 소통하며 비즈니스 아이디어와 의견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청년상인들이 상호 협력해야 발전할 수 있다는 공감대를 마련하고, 향후 청년상인 간 결속력을 강화해 소통을 통한 공동의 비즈니스 모델 창출 등 상권 활성화의 구심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정원오 성동구청장도 워크숍에 참석해 청년상인이 당면한 과제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청년상인들이 도전 정신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변화하는 소비 상황에 주체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상권혁신의 아이콘으로 성장해 나가기를 응원한다”며 “청년상인의 지속 성장을 위한 지원 정책을 적극 발굴하여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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