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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지마 범죄 막는다’... 성동경찰서ㆍ자율방범대 합동 순찰
‘묻지마 범죄 막는다’... 성동경찰서ㆍ자율방범대 합동 순찰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3.08.09 13: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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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경찰서와 성동구자율방범대 대원들이 묻지마 범죄 예방을 위해 한양대 먹자골목 등에 대해 순찰 활동을 하고 있다.
성동경찰서와 성동구자율방범대 대원들이 묻지마 범죄 예방을 위해 한양대 먹자골목 등에 대해 순찰 활동을 하고 있다.

성동저널 윤종철 기자 = 최근 잇따른 묻지마 범죄에 더해 온라인상에서 살인 예고 글이 올라오면서 시민 불안이 커지자 이를 예방하기 위한 지역 내 치안 활동이 강화되고 있다.

성동경찰서와 성동구자율방범대는 지난 8일 서울 성동구 소재 대학과 먹자골목 등에서 민·경 합동 순찰을 진행했다.

왕십리 민자역사와 한양대 먹자골목 등 약 1.5㎞ 구간에서 진행된 이번 순찰 활동에는 성동구자율방범대 대원 70여명이 적극 동참했다.

경찰 관계자는 “흉기 살인 및 살인 예고 글 등으로 인한 시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관련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순찰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앞서 성동경찰서는 지난 4일 ‘선제적 특별치안 활동 강화 계획’을 수립해 다중운집 번화가 등 주요 지역 9개소를 선정, 범죄예방을 위한 선별적 검문검색도 병행 중이다.

변민선 성동경찰서장은 “앞으로도 경찰은 주민들의 평온한 일상을 위협하는 범죄를 발본색원하고, 공공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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