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헤미안 랩소디’·‘코코’ 상영, 무더위 피하고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 즐겨
[성동저널 백진아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성동50플러스센터는 지난 3일과 10일 무더위 속 ‘제2회 한여름밤 오뿔시네마’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영화 상영작은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작품으로 선정됐다.
먼저 3일에는 ‘보헤미안 랩소디’를 보며 젊은 시절 즐겨듣던 퀸 음악을 감상하고 추억해보았으며, 10일에는 가족의 의미와 죽음에 대해 생각해보는 ‘코코’를 함께 관람하며 무더위에 지친 여름밤 가족과 함께 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한편, 성동50플러스센터는 생애 전환기를 맞은 50+세대 중장년층이 새로운 도전을 지원하는 기관으로 지난해 4월 말 개관해 ▲창업·창직지원 사업 ▲인생이모작 프로그램 운영 ▲커뮤니티 활동공유 등 중장년 주민 수요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장마가 지난 후 폭염이 기승을 부리던 시기 이번 오뿔시네마를 통해 주민들이 성동50플러스센터에서 무더위를 피하고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으리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성동50플러스센터를 통해 중장년세대의 인생2막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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