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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찾아가는 어린이 물놀이장' 운영... '어린이 300명 찾아'
성동구 '찾아가는 어린이 물놀이장' 운영... '어린이 300명 찾아'
  • 백진아 기자
  • 승인 2023.08.17 15: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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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2일~13일 옥수역 하부 한강시민공원에 물놀이장 운영
성동구가 지난 12~13일 옥수역 하부에서 찾아가는 어린이 물놀이장을 운영했다.
성동구가 지난 12~13일 옥수역 하부에서 찾아가는 어린이 물놀이장을 운영했다.

[성동저널 백진아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지난 12일과 13일 이틀간 '찾아가는 어린이 물놀이장'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어린이들이 도심 가까이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었던 만큼 이틀간 300여명의 어린이들이 찾아 막바지 방학을 만끽했다.  

‘찾아가는 어린이 물놀이장’은 어린이들의 접근성이 좋은 공원이나 광장에 대형 물놀이 시설을 설치해 무더위에 지친 어린이들이 언제든지 물놀이를 즐길 수 있게 하는 것이다.

구는 지난 2019년 이후 4년 만에 옥수역 하부 한강시민공원에 풀장과 에어 슬라이드를 설치해 물놀이장을 운영했다.

한편, 성동구의 대표 여름 쉼터인 ‘살곶이 물놀이장’도 지난 6월에 개장해 현재 야간에도 연장 운영하고 있다.

지난 5일에는 왕십리 광장에서도 어린이 물놀이 축제인 ‘성동왕국’을 4년 만에 열어 무더위에 어린이들이 시원하게 물놀이를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찾아가는 물놀이장 운영으로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도심에서 즐거운 여름방학을 보냈으리라 생각한다”며 “남은 기간 지역 내 물놀이장 안전관리 등에 철저를 기해 구민들이 즐거운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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