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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오는 10월까지 동호로 노후 가로등 교체 추진
성동구, 오는 10월까지 동호로 노후 가로등 교체 추진
  • 김재태 기자
  • 승인 2023.08.23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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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가 낡고 어두운 동호로 노후가로등 교체 공사를 오는 10월까지 실시한다. 사진은 해당 구간 노후 가로등 모습
성동구가 낡고 어두운 동호로 노후가로등 교체 공사를 오는 10월까지 실시한다. 사진은 해당 구간 노후 가로등 모습

[성동저널 김재태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밝고 안전한 도로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6월부터 오는 10월까지 동호로 구간(옥수터널~금호터널) 노후 가로등 교체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해당 구간은 많은 차량이 이용하는 간선도로임에도 기존 가로등이 낡고 어두워 야간 차량 운행 및 주민 보행에 불편을 야기하고 전기 안전사고가 우려돼 조명시설 개선이 필요했던 노선이었다.

이에 성동구는 지난 2005년 설치된 동호로 노후 가로등에 대해 교체공사를 추진해 가로등 기초 및 가로등주, 등기구, 배관 및 배선 등을 전면 교체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횡단보도 주변 가로등은 교통신호등과 통합한 형태로 설치해 보행환경 개선과 도시미관 향상에도 효과가 있을 것이라는 게 구의 설명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후 가로등 교체사업을 추진해 야간에도 구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밝은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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