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김재태 기자 =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종선)이 감사원의 적극행정 모범사례로 선정돼 감사원장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모범사례는 국민 편의 증대와 업무 효율화를 위해 전국 최초로 문서24와 공단 업무 시스템을 연계한 사례다.
현장 방문 없이 영상정보(CCTV)를 열람 할 수 있도록 문서24 공공서식을 활용해 온라인으로 청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번 시스템 구축은 감사원으로부터 영상정보 열람을 위한 민원인의 현장방문 횟수를 2회에서 1회로 줄이고, 열람 신청 처리기간을 10일에서 4일로 단축해 민원 편의 증대와 불편 해소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또한, 전자결재 그룹웨어를 사용하는 640여 개 공공기관도 문서24 모듈을 활용해 확장이 가능하도록 했다.
특히 이를 통해 업무 효율성 제고와 개발비(약 62억 800만원) 절감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공단 김종선 이사장은 “적극행정 모범사례 선정을 계기로 자발적인 적극행정 참여를 유도하여 구민의 불편해소를 위해 필요한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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