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넷째주 금요일 지역 어르신 갈비탕 대접, 월2회 이·미용 봉사도

[성동저널 김재태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용답동 소재 더행복드림복지센터(센터장 박재춘)는 매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급식과 이·미용 봉사를 진행해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더행복드림복지센터는 20여 명의 봉사자들과 함께 지난해 말부터 매월 넷째주 금요일에 어르신들에게 정성스레 마련한 갈비탕을 대접하고 있다.
이에 매월 120여 명의 어르신들이 센터를 방문하고 있다.
센터에서는 많은 어르신들이 방문하시는 만큼 급식 장소가 넓지 않아 어르신들이 한 번에 몰려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요원들을 배치해 어르신들을 안전하게 안내하고 있다.
아울러 순서를 기다리는 동안 색소폰 연주 등을 진행해 어르신들이 무료하지 않도록 세심하게 배려했다.
이와 더불어 센터에서는 매월 첫째·셋째주 수요일에는 어르신들을 위한 이미용 서비스도 진행하고 있다.
더행복드림복지센터 박재춘 센터장은 “매월 찾아주시는 어르신들에게 따끈한 갈비탕 한 그릇을 푸짐하게 대접할 수 있어 뿌듯하고, 보이지 않는 손길로 지원해 주시는 봉사자들이 있어 항상 감사드린다”는 마음을 전했다.
문철수 용답동장은 “지역 내 복지서비스 자원들을 발굴하여 주민 스스로 ‘살기좋은 용답동 만들기’ 사업을 탄탄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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