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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안전 최우선!"...성동구, '민·관·경 협력' 지역치안협의회 개최
"구민안전 최우선!"...성동구, '민·관·경 협력' 지역치안협의회 개최
  • 김재태 기자
  • 승인 2023.09.13 17: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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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동기 범죄 대응 방안을 위한 성동구청·성동경찰서 등 민·관·경 협력체계 강화
성동구가 지난 7일 공동체 치안활성화를 위한 성동구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성동저널 김재태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지난 7일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한 성동구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동구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는 성동구청장(위원장), 성동경찰서장(부위원장), 성동구의회 의장, 성동광진교육지원청 교육장, 성동 소방서장 등을 비롯한 협의회 위원 16명과 관련기관 부서장, 실무진 등이 참석했다.

구에 따르면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최근 잇따르고 있는 ‘이상 동기범죄’에 대한 민·관·경 공동대응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이날 관계자들은 이러한 이상 동기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민간 자율방범대 야간 합동순찰 ▲방범용 CCTV 신규 설치 ▲공공청사 테러 대비를 위한 양방향 비상벨 등록 등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키기 위한 긴밀한 소통과 정보 공유, 범죄 사전 예방체계 강화 방안에 대해 가시적이고 실질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아울러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사근고갯길 범죄예방 환경개선 사업 ▲송정제방길 112표지판 설치 ▲송정제방길 공중화장실 가림막 설치 등 지난 8개월간 6차례의 실무회의에서 발굴하고 논의해 해결했던 16건의 안건에 대해 공유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성동구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는 구민의 안전과 불안감 해소를 위해 민·관·경이 함께 논의하며 협력체계를 강화해 가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성동구청, 성동경찰서를 비롯해 지역치안협의회 위원님들과 함께 구민의 행복한 삶이 보장되고 법질서가 존중되는 안전한 성동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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