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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중심가로 불붙었다.
성동구!! 중심가로 불붙었다.
  • 성동저널
  • 승인 2008.10.02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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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삼거리-성동교간 700m 대해 올12월 말까지 2단계사업 특화거리 조성
 성동구(구청장 이호조)가 2010년까지 왕십리오거리를 중심으로 5단계로 나눠 지역특성에 맞는 테마거리 조성계획수립 추진함에 있어 1단계사업인 왕십리 로터리 민자역사 거리가 지난9월에 완료되고 이어 2단계인 한양대 삼거리에서 성동교간 700m에 대해 2단계 사업이 본격 시행된다고 밝혔다.
구는 2단계 중심가로 사업의 용역이 완료됨에 따라 10월중 착공하여 2008년 12월말까지 공사 시행예정이라고 밝혔다.

 총사업비는 20억원으로 간판정비에 3억원, 가로등 교체 및 선로정비에 3억원이 소요되며 거리의 바닥은 화강석으로 포장(면적:2,100㎡)하여 고급스러움을 연출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그동안 도시경관을 저해하였던 덕수고 앞 방음벽은 투명한 재질과 목재를 이용하여 미관을 개선하고 노후화 되어 보기흉한 옹벽은 대리석으로 리모델링 할 계획이다.

특히나 이거리가 학생들의 주통학로인 만큼 안전한 거리를 목표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거리의 가로수는 버즘나무를 없애고 시각을 푸르고 희망차게 하여 주는 느티나무 외 14종 173주를 거리의 특색에 맞게 교체하는 등 도시미관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이외에도 한양대역사 아래 녹지공간에는 구민이 쉬어갈 수 있도록 화단과 앉는 시설을 설치하며 행당여중 앞 보도에는 녹지를 추가하여 보행환경을 크게 개선할 예정이다.

또한 한양대 정문 앞 150m 구간은 별도로 한양대에서 공사비를 부담하고 직접 시행하여 약3억원의 예산이 절감될 전망이다.

앞으로도 구는 3단계 특화거리로 상왕십리역 ~ 과선교구간, 4단계로 왕십리로터리 ~ 응봉삼거리, 5단계구간으로 고산자교 ~ 왕십리로터리까지 테마거리를 2010년까지 조성 완료할 계획에 있다.

구관계자는 “서울중심에 우뚝서있는 성동구가 각종 개발호재로 많은 시민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만큼 문화, 관광, 교통 등 의 도시로서의 지역경쟁력을 제고하여 새롭게 거듭날 수 있도록 개발계획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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