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백진아 기자 =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종선)이 추석 명절 안전한 차량운행을 위해 고객차량 무상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무상점검은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다.
공단은 매년 기아자동차 판촉서비스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공영 및 거주자 배정자와 관내 주차장을 이용하는 고객 대상으로 무상점검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차량 무상점검은 성동구 차량견인보관소가 위치해 있는 용답 제2공영주차장에서 진행되며 대상차량은 승용차, SUV, 승합차, 1톤 이하의 화물차량만 가능하다.
점검내용은 전구, 퓨즈 등 ▲소모성 부품교체 ▲워셔액, 냉각수 보충 ▲엔진룸 청소 ▲타이어 공기압 등을 세밀하게 점검 받을 수 있다.
차량점검을 받은 모든 고객에게는 빗길 안전운행을 위한 와이퍼도 무상교체 받을 수 있다.
공단 김종선 이사장은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가 완화되고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연휴기간이 늘어남에 따라 어느 해 보다 이번 추석은 귀성길에 오르는 구민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며 “ 무상점검을 통해 행복하고 안전한 귀성길이 되시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무상점검 주차장 위치정보와 세부내용은 성동구도시관리공단 주차시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추가 문의사항은 채널톡 및 카카오플러스친구(‘성동도시공단주차장’검색 후 친구맺기)로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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