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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제24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 성료
성동구, 제24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 성료
  • 백진아 기자
  • 승인 2023.09.21 17: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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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사회복지인 한마음 행사 진행
성동구가 지난 11일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사회복지인 한마음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성동저널 백진아 기자 =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지난 11일 성동구청 3층 및 중랑천변에서 사회복지관계자 2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4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사회복지인 한마음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회복지의 날은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사회복지사업 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지정된 법정 기념일로, 사회복지의 날인 9월 7일 이후 일주일간을 사회복지 주간으로 기념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의 날에 대한 의미를 새기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애쓰는 사회복지종사자 및 다양한 사회복지 관계자의 활동을 격려하고 성동복지의 재도약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1부 기념식은 사회복지사 선서 및 유공자 표창(27명), 내빈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1부 행사 후 참여자들은 모두 함께 성동구 복지홍보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활동을 하며 한마음으로 중랑천변 행사장소까지 도보로 이동했다.

2부에 진행된 한마음 행사는 사회복지종사자 및 관계자가 함께 참여하고 소통하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체험부스는 다이나믹존(신발던지기, 줄넘기 등), 힐링존(스트레스 측정, 영수증 사진기 등), 소통존(대왕잉어 뽑기, 달고나 등)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진행됐다.

또한 단체줄넘기 및 신발 던지기 등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체육활동을 즐기며 공공 및 민간 84개 기관 250명의 사회복지종사자 및 관계자가 함께 어우러지는 단합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복지의 최일선에서 성동구 복지를 한 단계 더 높이기 위해 묵묵히 헌신하고 노력하고 계신 사회복지종사자 및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보다 자긍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환경 조성과 한 분도 소외되지 않는 포용도시 성동을 위해 구에서도 다각적인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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