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백진아 기자 = 성동구새마을부녀회(회장 서기순)가 지난 19일 추석 명절을 맞아 ‘사랑의 김치 담가주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성동구청 앞 광장에서 서기순 부녀회장을 비롯한 80여명의 부녀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 홀로 보내야 하는 지역 내 독거어르신과 사회취약계층 등에게 마음을 전달하는 취지로 이날 정성껏 담근 김치는 17개동 25개씩 총 425가구에 전달됐다.
성동구새마을부녀회 서기순 회장은 “이번 추석맞이 김치나눔 행사로 인해 홀로계시는 어르신들과 저소득 1인가구 주민들에게 따뜻한 추석선물이 될 것”이라며 “구슬땀 흘리며 늘 봉사를 함께 하는 성동구새마을부녀회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성동구민을 위해 뜻깊은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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