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청소년이 있는 에너지 취약계층 17가정 노후 전등 교체 지원
성동저널 백진아 기자 =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지난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한국전력공사 광진성동지사(지사장 김관봉)의 지원으로 지역 내 에너지 취약계층 17가정의 공부방 LED 전등 교체사업을 추진했다.
한국전력공사는 아동·청소년이 있는 성동구 17개 동 각 1가정씩 아이들 공부방 및 주거공간 등 2곳의 노후 전등을 LED로 교체해 아이들의 학습 환경과 에너지 효율을 개선하는 사업을 진행했다.
한편, 한국전력공사는 에너지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할인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한전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조성한 사내 기금인 ‘러브펀드’를 통해 어르신과 장애인, 한부모·외국인 가정 등 사회적 약자에게 다양한 형태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소중하게 모은 기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앞장서주시는 한국전력공사 광진성동지사 임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한전에서 함께 해주시는 사회공헌활동에 성동구도 적극 협력하여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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