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윤종철 기자 =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취업 성공을 위한 채용박람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성동구와 중소벤처기업부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합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채용박람회에서는 당일 현장면접에서 채용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구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총 30개 내외 기업이 참여하며 박람회 당일 기업 인사담당자가 구직자를 대상으로 심층 면접을 진행한 후 채용 예정이다.
부대행사로 ▲컬러이미지 컨설팅 ▲면접 헤어 및 메이크업 ▲이력서 사진촬영 ▲이력서 작성 및 면접스피치 컨설팅 등이 진행된다.
또 전문 상담사가 구직자에 대한 맞춤형 입사서류 작성법을 알려주고 모의 면접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심층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성동구 희망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구직자가 기업과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여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청년부터 중장년까지 고용 위기를 잘 극복할 수 있는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추진토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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