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백진아 기자 =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중랑천 피크닉장을 가을맞이 꽃으로 재단장해 힐링공간을 구민들에게 개방한다.
피크닉장에는 가을을 대표하는 가든멈, 스프레이국 등 다양한 국화류의 꽃을 식재하고, 포토존에는 앨리스 이야기를 재구성해 이색 공간이 만들어 졌다.
황금색 국화로 꾸며진 황금언덕, 그 위의 앨리스와 카드병정 등 재미있는 오브제들을 배경으로 아이들과 사진도 찍을 수 있다. 한 켠에는 인공달이 설치되어 있어 저녁마다 피크닉장 방문객들을 밝게 비춰주고 있다.
또한 현재 국화가 만발한 중랑천 피크닉장과 더불어 산책로를 따라 코스모스또 피어나 가을 풍경 가득한 중랑천을 만나볼 수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성동구 중랑천 가을꽃길 정비를 통해 지역주민들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환경을 제공하려 노력하고 있다”며 “이곳을 찾는 분들이 아름다운 꽃길에서 여유 있는 시간을 보내며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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