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성동구청 앞에 귀여운 댑싸리가 다시 등장했다.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18일 오전 구청 앞 광장에 댑싸리 화분을 배치해 생동감 넘치는 정원을 조성한다.
댑싸리는 한여름에는 연한 녹색의 꽃이 피고 날씨가 추워지면 단풍 지듯 붉게 물드는 식물로, 생명력이 강해 그늘 등 척박한 환경에서도 잘 자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동글동글하게 자라는 귀여운 특성을 백분 활용해 커다란 눈을 붙여 친근한 캐릭터로 변신시켜 구청을 찾은 주민들에게 즐거움과 친근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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