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윤종철 기자 = 옥수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기현)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 간 옥수역 광장(옥구역 7번 출구)에서 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행복무지개 옥수바자회’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옥수동 고유의 나눔 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한 ‘행복무지개 옥수바자회’는 여성∙남성∙아동의류, 신발, 가방, 잡화 등 다양한 물품들이 저렴한 가격에 판매됐다.
또한 성동구 내 5개동(옥수동, 금호1가, 금호2·3가, 금호4가, 응봉동) 직능단체 주민들이 자원봉사자로 활동하는 등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로 많은 관심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한편 이번 행사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을 위한 복지사업 운영기금으로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옥수종합사회복지관 권기현 관장은 “이번 행복무지개 옥수바자회에 참여해 주신 모든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모두가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진정한 나눔 공동체를 실천하는 옥수종합사회복지관이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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