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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한우 먹는 날’ 살곶이 한우축제... 31일~11월3일까지
성동구, ‘한우 먹는 날’ 살곶이 한우축제... 31일~11월3일까지
  • 백진아 기자
  • 승인 2023.10.27 13: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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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30~40%... 한우 부산물 50~75% 할인
숯불구이ㆍ한우꼬리ㆍ불고기ㆍ등심 추첨

성동저널 백진아 기자 =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마장축산물시장 한우협동조합은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살곶이 운동장에서 ‘2023 살곶이 한우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마장축산물시장 한우협동조합이 주관하고, 성동구청의 후원으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이미 주민들 사이에서 한우를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어 ‘한우 먹는 날’로 입소문이 나 있다.

이번 축제에서도 한우 할인(30~40%), 한우 부산물 할인(50~75%), 현장 숯불구이, 한우꼬리·불고기·등심구이 추첨행사, 성동구 어르신들을 위한 기부물품 5,000세트(사골 1kg, 족발 1kg) 전달식 등 다양한 행사들이 준비되어 있다.

다채로운 즐길거리로 많은 주민들이 저렴한 가격에 질 좋은 소고기를 즐기며 풍성한 저녁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축제이자 마장축산물시장을 더욱 활성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물가급등으로 장을 보러 가서도 한우는 쉽사리 구입하기 어려웠는데 이번 축제를 통해 알뜰살뜰하게 구입한 착한 가격 소고기 반찬으로 일상에 지친 가족들이 원기 회복하시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축제가 해를 거듭하며 성동구를 대표하는 지역축제로 크게 번창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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