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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직업소개소 ‘불법알선’ 등 정기 점검
성동구, 직업소개소 ‘불법알선’ 등 정기 점검
  • 김재태 기자
  • 승인 2023.11.14 13: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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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청 전경
성동구청 전경

성동저널 김재태 기자 = 성동구(정원오 구청장)가 지난 13일부터 관내 유·무료직업소개소를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정기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오는 12월 초까지 진행된다.

구는 건전한 고용질서 확립을 위해 ‘직업안정법’ 시행규칙 제29조(지도단속 및 보고)에 따라 반기별로 관내 직업소개소를 대상으로 정기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지도·점검의 주요 점검사항은 ▲직업소개요금 초과징수 ▲보증보험 가입 및 갱신 ▲각종 장부 및 서류 비치 ▲변경내용 미신고 ▲신고 및 등록여건 미달 여부 등이다.

특히 유료직업소개 사업자의 준수사항 및 행정처분 24개 기준에 미달하는지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법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법사항은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및 고발 조치를 통해 적극적으로 개선할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정기적 지도·점검을 통해 불법 알선으로 인해 구인·구직자들의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고, 건전한 노동환경 조성을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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