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김재태 기자 = 성동광진교육지원청(주소연 교육장)이 2024학년도 초ㆍ중학교 학생들의 본격적인 배치를 앞두고 배치 여건 개선을 위한 학교별 맞춤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1월 한달 간 실시되는 컨설팅은 ▲취학률 및 진급률, 향후 학령아동수에 대한 정보 제공으로 학생 수 감소에 따른 학급감축 사항 ▲단성학교에서 남녀공학 전환 검토 추진시에 향후 학급편성에 관한 사항 ▲특수학급 배치 여건 개선을 위한 학급증설에 관한 사항 등의 내용이다.
지원청 관계자는 “학교의 의견 및 요구사항 등 사안별 문제에 대해 공감하는 방안을 제시하고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컨설팅으로 학생 배치여건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며 “또 학교와의 소통·협력을 통한 적정 학생 배치로 교육의 질 향상과 학생배치 계획의 정보공유로 예측가능한 교육행정이 구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원청 주소연 교육장은 “학생 배치 여건 개선을 위해 효과적인 학교 지원 방안 모색 등 적극적으로 컨설팅을 제공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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