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김재태 기자 =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종선) 마장국민체육센터가 2년 연속 우수 공공체육시설에 선정됐다.

공단은 지난 22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최한 ‘2023년 우수 공공체육시설 선정 공모 사업’에서 마장국민체육센터가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민체육진흥공단 우수 공공체육시설 선정 사업은 지자체 공공체육시설을 대상으로 경영관리와 운영활성화, 시설관리가 우수한 시설을 선정해 수상함으로써 체육시설의 운영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마장국민체육센터는 전년 우수 체육시설로 선정된 이후에도 이용자들의 만족을 위해 수요를 파악해 맞춤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있다.

또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1인 가구 지원 공모사업, 지역 주민‧관내 초등학교와 함께하는 생존 수영 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시설물을 개선하고 보완해 주민들의 안전한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공단 김종선 이사장은 “작년에 이은 이번 수상은 체육센터 운영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여 얻은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시설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하여 이용 고객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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