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백진아 기자 = 성수종합사회복지관은 24일 ㈜DB손해보험 외제차량보상부와 함께 기후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성수권역 이웃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김치 290kg’을 후원했다.
기후위기 취약가구란 추운 겨울철 난방비 부담으로 인해 식비를 제한적으로 줄이는 등 기후변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구를 말한다.
㈜DB손해보험 외제차량보상부 관계자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이웃들이 추운 겨울철 김장김치 지원을 통해 경제적 부담은 덜고 영양가있는 식사를 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후원받은 김장김치는 성수권역 내 식사지원이 필요한 가정에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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