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백진아 기자 =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소속 봉사단체인 제과제빵봉사단(단장 엄지연)이 매월 직접 구운 영양빵 꾸러미 나눔 사업을 꾸준히 진행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함을 전하고 있다.
봉사단은 지난 16일에도 정성껏 만든 영양빵 꾸러미를 저소득층 가구인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가정 50세대에 전달했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편 봉사단은 지역아동센터의 아이들을 위해 월 2회(회당 400여 개)의 맛있는 빵을 제작해 나누는 재능 나눔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로 9년째다.
이밖에도 봉사단은 아이들과 함께하는 쿠키·케이크 만들기 ‘체험교실’도 운영하는 등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귀감이 되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소리 없이 묵묵하게 지역사회를 위해 솔선수범하며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따뜻한 빵으로 사랑과 용기를 채워주시는 제과제빵봉사단원께 항상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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