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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아빠와 함께 비대면 ‘쿠킹클래스’
성동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아빠와 함께 비대면 ‘쿠킹클래스’
  • 김재태 기자
  • 승인 2023.11.27 14: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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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랑 아이랑 쿡쿡 프로그램 참여 사진
아빠랑 아이랑 쿡쿡 프로그램 참여 사진

성동저널 김재태 기자 = 성동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신성균)는 지난 6월과 11월 두 차례에 걸쳐 비대면 ‘아빠랑 아이랑 쿡쿡’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아빠랑 아이랑 쿡쿡’은 아빠(또는 보호자)와 자녀 간의 유대감을 높이고, 자녀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된 사업이다.

성동구센터에서 제공한 밀키트(또띠아 채소 피자)와 영양사 교육 영상을 활용해 가정 내에서 자체 진행하는 비대면 방식의 요리 활동이다.

성동구센터는 제공한 영상을 통해 어린이의 ▲식재료 관찰 ▲요리 활동 ▲채소로 얼굴 꾸미기 등을 유도해 오감을 자극ㆍ발달 시키고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하고자 했다.

올해 사업에서는 만2~5세 어린이가 있는 가정 총 140곳이 참여했다.

참여한 가정에서는 “아빠와 함께 직접 요리하여 아이가 너무 즐거워했습니다”, “평소 잘 먹지 않던 채소도 활동을 통해 아이가 잘 먹게 되었습니다”, “제공된 영상과 밀키트로 쉽게 따라 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사업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했다.

신성균 센터장은 “해당 사업을 통해 가정 내 구성원 간 유대감 향상과 어린이 식습관 개선에 기여 할 수 있어 보람된다”며 “2024년에는 더욱 재밌는 주제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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