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김재태 기자 =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금호1가동(동장 김미자)은 지역에 위치한 숭덕교회(담임목사 김재룡)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사업’ 성금 6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숭덕교회는 장기간 이어진 코로나19와 이로 인한 경기침체로 힘든 어려운 시기에 지역 내 저소득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지난 2019년부터 매년 꾸준히 성금을 기부하고 있다.
숭덕교회 김재룡 담임목사는 "모두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서도 더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는 이웃들에게 기탁한 성금이 적절히 사용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미자 금호1가동장은 "매년 어려운 주민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는 숭덕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하신 성금은 도움이 꼭 필요한 주민들에게 지원하겠다"고 화답하였다.
- 성동저널은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2299-7770
- ▶ 이메일 press@seongdongnews.com
- ▶ 카카오톡 @성동저널
저작권자 © 성동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