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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상담실 운영으로 언제든지 궁굼증 척척해결
건축상담실 운영으로 언제든지 궁굼증 척척해결
  • 성동저널
  • 승인 2008.10.22 01: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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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무경험이 풍부한 6급 팀장으로 구성하여 운영
성동구(구청장 이호조)가 복잡하고 다양한 건축민원을 알기 쉽게 설명 해
주는 건축상담실을 운영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구는 2007년 9월부터 시작한 건축 상담은 현재까지 건의 건축민원을 해결하여 주민들에게 건축에 관한 궁금한 사항을 해소하는 등 실질적인 서비스 제공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다세대 다가구 주택 건축 활성화에 따라 기능 미관 개선을 위한 노후건물의 리모델링이나 건축물의 이용가치를 높이기 위한 용도변경 증ㆍ개축, 대수선 행위 등 주민들의 다양한 욕구 증가에 따른 건축 민원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해 궁금한 사항 등을 시원하게 해결해주고자 마련한 건축상담실은 성동구청 건축과(3층) 사무실 옆에 위치하고 있다.




 구는 지난 1년간 총 479건의 건축 관련 민원상담을 통해 주민들의 궁금한 사항과 문제점들을 해결하였다. 매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운영하며 매주 화요일은 전문가인 건축사가, 화요일을 제외한 4일간은 건축과 팀장급 공무원이 상담에 참여하여 신뢰성 있는 투명하고 신속한 실질적인 행정서비스를 펼칠 계획이다.




 또한 구는 대외적인 경제 사정 악화로 인해 예산을 절감하는 차원에서 그동안 건축업무에 실무경험이 다양하고 풍부한 팀장급 공무원을 배치하여 실시하는 건축 상담은 채광방향 일조권 완화, 피로티 구조 층수 규정 완화 등 건축법령 개정 등이며 일상생활에 밀접한 건축 인, 허가 관련 사항 등을 상담하고 있다.

  

 그동안 건축 민원은 주로 우리 실생활에 밀접하면서도 관련법령이 너무 많고 복잡할 뿐만 아니라 전문성을 요하는 분야이기에 일반인들이 일처리 하기에는 상당히 애로 사항이 많았으며 그로 인해 건축 관련 비리도 종종 발생하기도 하였다.




  구는 성동구에서는 인허가시 비리를 사전에 차단하기위해 지난해 8월에는 민원인과 공무원이 함께 하는 청렴 서약서 이행제도를 단행하기도 하였다.




 구 건축과장(임경호)은 “갈수록 복잡하고 다양한 건축민원처리 알기 쉽게 하기위해 지난해 9월부터 실시한 건축상담실운영이 해가 거듭할 수 록 많은 주민들 및 관내 건축관계자들에게 호응이 높다며 건축분야에 행정경험이 풍부한 팀장급 공무원을 배치하여 직접 상담에 임함으로서 신회행정구현에 모범을 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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