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백진아 기자 =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오는 15일까지 특성화고 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특성화고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관내·외 특성화고 취업지원협의체 27개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취업 활동을 지원해 취업률 향상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학업과 병행할 수 있도록 온라인(Zoom)을 통해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크게 취업특강과 커리어코칭으로 나누어 운영된다.
먼저 취업특강은 실무 중심형 인재로 발돋움하기 위한 기업 이해와 전략 소개가 주된 주제로 2024년 채용 트렌드에 대한 이해부터 취업 준비 프로세스 소개, 직무분석, 자기소개서 작성법 등 입사 준비 방법에 대한 강의가 이뤄진다.
또한 기업 입사 후의 비즈니스 매너와 커뮤니케이션 강의, 현직자 멘토링, 사이드 프로젝트에 대한 강의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개개인의 커리어 단계를 고려한 맞춤형 커리어코칭도 운영된다.
1:1 또는 그룹으로 코칭이 이루어지며 커리어 방향 설정을 위한 버크만진단 및 해석과 함께 이력서·자기소개서 컨설팅과 모의면접에 대한 피드백이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안내 및 신청방법은 안내된 주소로 접속해 확인할 수 있으며, 당일 신청도 가능하다. (안내 및 신청: https://bit.ly/3R7iYp7)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특성화고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 희망 학생들이 실질적으로 취업 활동에 필요한 정보를 얻고 역량을 강화해 취업 성공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취업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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