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백진아 기자 =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종선)이 서울숲복합문화체육센터 책마루에서 진행한 ‘저자와 함께하는 북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공단은 독서문화 확산과 ESG경영 실천을 위해 최근 사회적 이슈인 기후위기에 대한 새로운 의식 공감을 주제로 이번 콘서트를 마련했다. 주민과 임직원이 함께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토론할 수 있는 자리다.
북 콘서트는 '기후 환경 생태 그리고 우리'라는 책의 저자인 이보균 교수가 진행했으며 구민 및 임직원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북 콘서트는 환경 문제와 기후 변화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와 인식을 환기시키고 새로운 시각과 통찰을 제공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는 평가다.
한편, 공단은 2019년 이래로 사내독서동아리, 독서교육 및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독서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그 결과 독서경영 성과 창출 및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올해 5년 연속 독서경영 우수 직장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공단 김종선 이사장은 “이번 북 콘서트를 통해 기후위기에 대한 새로운 의식과 공감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을 위한 상시적 독서환경 제공 및 직장 내 독서문화 저변 확대를 통해 창의적인 인재를 육성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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