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윤종철 기자 = 성동구(구청장 정원오)와 한양여자대학교가 함께 설립한 고등직업교육거점센터(센터장 임혜경)가 지난 18일 성동구 내 ESG 복지실천 사례를 공유하는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성동구와 한양여자대학교의 고등직업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성동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 성동구지회가 공동주관 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성동구 내 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복지관, 노인복지관, 1인가구지원센터, 노숙인지원시설, 도시재생기업, 협동조합, 마을도서관, 아파트공동체연합회 등 지역사회 내 다양한 복지실천가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 정진영 국장의 ESG 복지경영 사례 ▲옥수종합사회복지관 이소영 팀장의 주민과 함께 한 환경실천 사례 ▲비전트레이닝센터 양병주 팀장의 노숙인 목공협동조합 사례 ▲로칼퓨쳐스 최성욱 대표의 1유로프로젝트 사례까지 성동구 만의 특색을 담은 ESG 실천 사례들이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성동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권기현 대표는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앞으로 성동구 지역사회의 ESG 실천을 위한 복지거버넌스가 구축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양여자대학교 사회복지과 김현진 사업책임 교수는 “지역사회와 대학이 ESG를 주제로 서로 협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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