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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지역자활센터, '2023년 성과공유회' 개최
성동구 지역자활센터, '2023년 성과공유회' 개최
  • 백진아 기자
  • 승인 2023.12.28 15: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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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지역자활센터가 지난 14일 올해 성과보고회를 열었다. 사진 가운데 정원오 성동구청장
성동구 지역자활센터가 지난 14일 올해 성과보고회를 열었다. 사진 가운데 정원오 성동구청장

성동저널 백진아 기자 =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성동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선화)가 지난 14일 올해 자활참여주민의 노고를 격려하고 성과와 과제를 나누기 위한 ‘2023년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성동지역자활센터는 올해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자활센터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지역특화사업인 '희망드림 프로젝트(자산형성사업)' 사업의 수수사업 선정 및 자활사례관리를 체계적으로 운영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같은 성과를 나눈 센터의 이번 행사에는 자활사업 참여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성동지역 자활센터의 사업을 보고하고 참여주민 활동 영상을 시청했다.

이와 함께 근면 성실한 자활근로자 및 실무자에게 모범구민 구청장 표창을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희망드림 프로젝트'는 자활 참여주민이 저축상품에 가입해 스스로 일하면서 얻은 소득으로 모아진 목돈과 매칭금을 더해 나에게 꼭 필요한 '인생소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서울행복신용협동조합과 성동평화의 집이 후원했다.

이선화 성동지역자활센터장은 "올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실무자들과 참여 주민들의 노력과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자활근로사업을 더욱 활성화하는 데 힘써 어려운 이웃들이 스스로의 삶을 찾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2023년 한해 성동지역자활센터가 보여준 활동과 열정에 큰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구에서는 자활 참여 주민들의 안정된 일자리 창출과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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