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김재태 기자 =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성수2가제3동(동장 최봉운)에서 지난달 22일 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왕미진) 주관으로 지역 내 기초생활보장 수급권자와 독거어르신 등 소외계층 10가구에 온정이 가득한 동지 팥죽과 떡을 전달했다.

팥죽을 나눔 받은 한 어르신은 "이렇게 정성 들여 만든 따뜻한 추억이 담긴 음식을 선물해 줘서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성수2가제3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왕미진 위원장은 "비록 작은 죽 한 그릇이지만 정성 들여 만든 팥죽의 따스함이 이웃들에게 따뜻함으로 다가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봉운 성수2가제3동장은 "지난 8월에 개최한 꾸러미 나눔행사와 더불어 이번 동지 팥죽 및 떡 나눔 행사까지 꾸준한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에 진심 어린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2024년 갑진년 새해에도 지역 내 소외계층 발굴과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성동저널은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2299-7770
• ▶ 이메일 press@seongdongnews.com
• ▶ 카카오톡 @성동저널

김재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