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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의회 이영심ㆍ주복중ㆍ장지만 의원, ‘장애인 정책상’ 수상
성동구의회 이영심ㆍ주복중ㆍ장지만 의원, ‘장애인 정책상’ 수상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4.01.04 14: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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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의회 장애인 정책상 수상자
성동구의회 장애인 정책상 수상자 (사진 왼쪽부터 주복중, 이영심 의원, 오른쪽 장지만 의원)

성동저널 윤종철 기자 = 성동구의회 이영심, 주복중, 장지만 의원이 지난해 ‘성동구의회 장애인정책 모니터링 보고대회’에서 장애인 정책 발전에 기여함을 인정받아 우수 의원으로 선정됐다.

성동느티나무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서울시 지원을 통해 성동구의회 의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1년 동안 장애인 복지 발전에 기여한 우수의원을 선정해 ‘장애인 정책상’을 수여하고 있다.

이번 ‘장애인 정책상’은 지난 2022년 7월부터 2023년 10월까지 장애인 관련 의정 모니터링을 통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먼저 이영심 의원은 그간 장애인 정책에 대한 문제 제기뿐 아니라 정책적 대안을 제시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또한 최근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성동구 무장애 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삶이 하나 될 수 있는 통합사회를 강조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장애인 정책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주복중 의원은 ‘서울특별시 성동구 중고령 중증장애인 지원 조례’, ‘서울특별시 성동구 장애인 인권침해 및 범죄피해 예방에 관한 조례’ 등을 발의하며 조례활동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이같은 조례를 통해 성동구에 거주하는 장애인복지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는 기대다.

장지만 의원도 장애인 정책에 대한 적극적인 노력을 인정받아 타상임위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특히 장 의원은 장애인정책을 주로 심의하는 복지건설위원회 위원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장애인 정책에 대한 언급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장애인 관련 예산 책정에 꼼꼼하게 역할을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날 수상한 의원들은 “앞으로 더 열심히 장애인 정책에 신경 쓰고 노력하라는 뜻으로 알고 더욱 열심히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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