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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용답동노인복지관, 세대통합 '앙겔라 오케스트라' 연주회
성동구 용답동노인복지관, 세대통합 '앙겔라 오케스트라' 연주회
  • 백진아 기자
  • 승인 2024.01.11 17: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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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겔라 오케스트라’가 트로트 매들리를 연주하는 모습
‘앙겔라 오케스트라’가 트로트 매들리를 연주하는 모습

성동저널 백진아 기자 =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용답동노인복지관(관장 조성현)은 지난 10일 어르신들을 위한 신년맞이 특별 공연 ‘해피드림 콘서트’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초·중·고등학생들로 구성된 어린이 예술단 ‘앙겔라 오케스트라(회장 신해숙, 지휘자 김현옥)’가 용답동노인복지관 어르신들을 위해 공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앙겔라 오케스트라’는 바이올린, 첼로, 클라리넷, 플롯, 피아노, 중창단 등 총 22명의 어린이로 구성된 예술단이다.

이들은 지난해 8월부터 용답동노인복지관을 찾아 ‘해피드림음악회’를 열었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음악회 기부 활동을 정기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공연에서는 어르신이 좋아하는 찬송가 메들리, 클라리넷 독주, 발라드, 앙겔라 중창단, 가요메들리, 트로트 메들리가 연주되었고, 연주에 맞춰 어르신들도 합창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해피드림 콘서트는 세대 통합의 하모니를 만들며 MZ세대와 기성세대가 함께 하나 되는 음악회가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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