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김재태 기자 = 성동구의회 양옥희 의원이 지난 12월 21일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로부터 ‘2023년 지방의원 공약이행 분야’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 양옥희 의원은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공약 이행률을 높이고, 평소에도 현장에서 주민과 소통하여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올해로 15년째를 맞이한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 대상’은 지방의회 역량 강화 및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복지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지방의원에 ‘공약이행 분야’와 ‘좋은 조례 분야’로 나눠 수상한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심사한 공약이행 분야는 지방의회 의원의 선거공보에 실린 공약을 대상으로 ▲완료도(70점) ▲주민소통(30점)을 합산해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약이행분야는 전국에서 14명이 선정되었고 그 중 기초의원은 4명이다.
양옥희 의원은 “이번 수상은 지역주민과 약속한 것을 보답한 성과로 받은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 더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해 주민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양 의원은 지난 2021년 8대 구의원 당시에도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초선임에도 불구하고 매니페스토로부터 좋은조례분야 약속대상 수상을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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