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김재태 기자 =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종선)은 올해 2월부터 행정안전부의 행정정보 공동이용망과 연계해 ‘다자녀’ 주차요금 자동감면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주차요금 자동감면서비스는 기존 3종(경차, 저공해, 친환경)에서 ‘다자녀’가 추가되어 4종으로 확대된다.
이용방법은 주차시설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최초 1회 사전등록을 거치면 성동구 관내 모든 공영주차장 시간주차 및 거주자 방문주차 이용 시 자동감면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성동구도시관리공단 주차시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추가 문의사항은 채널톡 및 카카오플러스친구 (‘성동도시공단주차장’ 검색 후 친구맺기)로 문의 가능하다.
공단 김종선 이사장은 “다자녀 이용고객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자동감면서비스를 확대하였다”며 “가족친화 주차장 조성을 위해 자동감면 뿐만 아니라 관내 32개소의 주차장에 가족배려 구획 354개를 확보하는 등 고령화·저출산 시대에 맞춰 아동, 임산부, 노약자 동반 가정이 언제든지 편리하고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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