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백진아 기자 =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오는 2월 7일까지 구민의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구립 문화예술단체의 신규단원을 모집한다.
구는 구민 누구나 음악을 통해 예술의 꿈을 펼치고 일상에서 쉽게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총 5개의 구립 문화예술단체를 운영하고 있다.
2024년 새해를 맞아 여성합창단과 소년소녀합창단, 시니어합창단, 극단 4개의 구립 단체에서 활동할 신규단원을 모집한다.
상세한 모집 요강은 성동구청 누리집(홈페이지) 새소식란에서 확인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해당 게시판의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2월 7일까지 성동구청 문화체육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구립 문화예술단체의 단원으로 선발되면 주 2회 정기연습을 비롯해 매년 소월아트홀, 성동구민회관 등 관내 대규모 무대에서 공연할 기회와 함께 응봉산 개나리 축제, 태조 이성계 축제 등 성동구 대표 문화예술 행사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단체별 특성에 따라 각종 경연대회 참가와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비롯해 여러 무대에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스마트 문화도시 성동에서 구립 문화예술단체 단원으로 함께할 재능있고 열정 가득한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일상 속 문화 향유와 지역문화 발전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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