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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꼭 맛봐야 할 성동맛집’ 안내지도 제작
성동구, ‘꼭 맛봐야 할 성동맛집’ 안내지도 제작
  • 백진아 기자
  • 승인 2024.02.02 12: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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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가 제작해 배포한 성동맛집 안내지도(리플릿)
성동구가 제작해 배포한 성동맛집 안내지도(리플릿)

성동저널 백진아 기자 =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관내 꼭 맛봐야 할 ‘성동맛집’ 안내지도를 제작,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내지도 제작 및 배포는 최근 경기침체로 어려운 외식산업을 활성화하고 음식 문화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구는 관내 맛있고 위생적인 음식점을 발굴해 홍보 및 지원하는 사업으로 2년마다 ‘성동맛집’을 지정하고 있다. 지난해 7월에는 총 68개 업소가 지정 및 재지정 된 바 있다.

특히 구는 관내 소재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신청 또는 추천을 받아 전문평가위원과 주민평가위원과 함께 직접 현장을 방문해 맛, 위생, 시설·환경, 서비스, 전문성 등 까다로운 평가 항목을 공정하게 평가해 엄선하고 있다.

이번에 안내 지도에는 총 68개 업소가 담겼으며 지정기간은 2025년 6월까지로 이후 새로 지정된다.

‘성동맛집’ 안내 지도는 지정업체의 위치·메뉴·특징을 담아 제작되었으며, 각 동 주민센터, 성수역 관광안내소 등에 비치됐다.

또한 성동구청 누리집 ‘성동여행지도’에도 성동맛집 지정업소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여 ‘성동맛집’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침체로 어려운 시기를 겪음에도 고객에 최고의 음식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하시는 모든 외식업계 종사자분에게 감사와 응원의 말씀을 드린다”며 “경쟁력 있는 성동맛집을 정기적으로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홍보하여 성동구의 음식점 이미지를 향상시키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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